하나로의료재단 이병석 총괄원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자치저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경상대학이 ‘2025학년도 경영대학원 미래의료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6시 라마다플라자 광주충장호텔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전제열 부총장을 비롯하여, 광주광역시의사회 최정섭 회장, 대의원회 조승열 의장, 시엘병원 최범채 원장, 기독병원 이승욱 원장 등 다양한 의료계 인사들이 미래의료 최고 경영자과정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입학식은 ▲개회선언 ▲내빈 소개 및 축사 ▲원우소개 ▲기념촬영 ▲저녁만찬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저녁만찬 후 미래의료 최고경영자과정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은 전 세브란스병원장이자 현 하나로의료재단 총괄원장인 이병석 원장이 강연했다.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미래의료 최고경영자과정에서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학에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의료 경영전문가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병원 운영 ▲재무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기법 등 병원 경영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영 전략을 다룬다. 이를 통해 의료와 경영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조선대 황윤용 경영대학원장은 “본원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관심 분야를 찾아, 최고경영자과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원우들은 “이번 입학식을 통해 프로그램 전반을 이해하고, 미래 의료환경의 경영학적인 새로운 시각을 배워나감에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