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박주혜)의 청년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단도직입' 소속 학생들은 3월 21일과 22일 경기도 양평군 블룸비스타호텔 앤 콘퍼런스에서 열린 2025년 서포터즈 사업설명회와 리더십 킴프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 참여한 ‘단도직입’은 도박을 끊어낸다는 의미의 ‘단도박‘, 목적하는 곳에 곧장 들어가는 뜻을 가진 ‘직입‘의 의미를 포괄하여 그 이름이 만들어졌다.

설명회에서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소개, 도박근절 관련 디자인싱킹 주제와 유저인식 공감을 위한 3가지 방법론학습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이혜림 학생(3학년)은 “활동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이 사업설명회를 다녀온 후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는 설렘으로 바뀐 것 같다. 조별로 만든 정책 제안에 대해 심사 및 피드백을 받으며 한층 성장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단도직입’은 도박문제 예방교육 및 캠페인 활동,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