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학과장 오석진)는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연말부터 1월 3일까지 13일간 호남대학교 창조관에서 토목기사 자격증 대비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단장 정제평)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었으며, 분야별 전문 기술자 및 기술사를 초청해 심화 교육을 제공했다.

강의는 응용역학, 측량학, 수리학, 철근콘크리트, 토질 및 기초 등 토목기사 시험의 주요 과목들로 구성되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토목기사는 토목 산업에서의 전문성을 인증하는 중요한 자격증으로, 산업 전반에서 그 수요가 높다. 이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험 준비와 함께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석진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심화하고 실무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는 이번 특강 외에도 다양한 자격증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며 학생들의 진로계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