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의 동아리 ‘오다가다’가 질병관리청과 (사)국제한인간호재단 주관으로 11월 9일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열린 ‘2024 제 5기 대학생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 성과보고회’에서 콘텐츠부문 권역우수상과 발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그동안 활동을 적극 이끌어온 박하영 학생(2학년)이 리더상을, 각종 행사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진서연 학생(2학년)이 우수활동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KDCA-GKNF 감염병예방 세이프(세상을 이끄는 프로텍터) 서포터즈는 전국 14개 권역의 17개 간호대학에서 선발된 177명의 서포터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와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서포터즈들은 카드뉴스, 숏츠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홍보를 진행했으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소아암 환우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오프라인 교육 및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광주 권역 서포터즈로 활동을 진행한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오다가다는 지역 내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지역 행사 등에서 교육활동 및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확산 등 감염병 예방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