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 조선대학교가 광주시 AI정보교육 중심학교 고교 AI동아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살레시오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AI 활용을 위한 뻔뻔(funfun)한 코딩’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대가 고교 AI동아리지원의 일환으로 2022년 3월에 체결한 살레시오여고와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조선대 AI·SW교육센터 조영주 담당교수는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김성원, 강범수, 최민혁 학생 조교진과 함께 AI·SW인재를 양성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2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AI 이해와 활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한 AI·SW교육 ▲AI·SW를 활용한 AI 로봇 제작 및 코딩 등 체험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 빅데이터, AI와 인간, AI 윤리, 메타버스,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과 코딩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진행했음에도 학생들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시간이었다”며, “미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희 살레시오여고 교사는 “매년 조선대 전문가 자원을 활용해 AI·SW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AI 융합교육 선도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꾸준히 수업을 진행해 준 조영주 교수님과 조교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미래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