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창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오른쪽 네번째)과 이도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사회안전망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치저널]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민병창)는 8월2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도열)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사업장 퇴직연금 가입 확산,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촉진 및 고용보험료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이행 등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을 통해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30인 이하 중소기업 사업장 퇴직연금제도인 푸른씨앗 확산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에 기여하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및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 및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온·오프라인 으로 적극 안내·홍보할 계획이다.

민병창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운 지역 내 소규모 영세사업장·근로자 등 취약계층 보호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