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연구윤리 및 연구방법론’ 특강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자치저널]호남대학교 대학원(원장 김덕모)은 5월 8일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윤리 및 연구방법론’ 특강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오전 강의는 유아교육학과 채영란 교수가 맡아 ‘연구윤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채 교수는 연구 수행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과 행동 지침에 대해 설명하며 ▲연구윤리의 중요성과 진실성 ▲연구 부정행위의 유형 ▲AI 도구(예: ChatGPT) 활용 시 유의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I 활용 관련 사례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올바른 연구 태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오후에는 경영학과 주인영 교수가 ‘연구방법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 교수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법 ▲연구 설계의 실제 사례 ▲연구방법론의 활용 분야와 최신 동향 등을 심도 있게 설명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체계적인 연구 수행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
특강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 류통(전기전자공학과 박사과정, 24학번)은 “연구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윤리 기준과 논문 작성법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학위 논문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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