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국제교류처, ‘외국인 유학생 동아리 정기 간담회’ 개최 동아리연합회 발대식 5월 중순 개최 예정…초대 회장에 왕쯔치 학생 선출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자치저널]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4월 18일 오전 국제관 9205강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동아리 지도교수 및 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동아리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총 11명의 동아리 지도교수와 단장들이 참석, 새 학기를 맞이해 각 동아리의 임원 구성, 활동 일정 및 행사 계획 등을 공유하고, 동아리연합회 발대식과 2학기에 예정된 ‘동아리 연합 대축제’ 개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각 동아리 지도교수들이 동아리연합회 구성에 대해 적극 논의한 결과 왕쯔치(王子奇) 학생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은 오는 5월 중순 개최 예정인 뮤직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호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동아리는 ▲댄스(지도교수 왕루/단장 왕쟈위엔) ▲음악(지도교수 왕루/단장 왕쯔치) ▲축구(지도교수 주인영/단장 옌펑시엔) ▲농구(지도교수 차이쮄/단장 왕윈보) ▲배드민턴(지도교수 장리/단장 왕위청) ▲모델(지도교수 차이레이/단장 보징이) 등 총 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사 동아리의 신규 등록도 조만간 예정돼 있다. 각 동아리는 유학생들의 취미와 재능을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와 건강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댄스 동아리 ‘ATOM’은 뛰어난 실력과 임원들의 매력으로 교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축하공연 요청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음악 동아리와 모델 동아리 역시 우수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축구·농구·배드민턴 동아리는 지역 내 타 대학과의 친선 경기뿐만 아니라, 본교의 축구학과 및 스포츠레저학과와도 정기적인 교류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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