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이무형)는 5월 10일 광산구 우산동 수랑어린이 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孝 음식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고 사랑나눔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랑의 孝 음식나눔’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광산구 우산동 수랑어린이공원에서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현장 급식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호남대 사랑나눔센터 사회봉사단 하오츠(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광동식 바비큐, 깐풍기, 고기 채소 볶음, 짜장 등의 음식을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배식판에 담아 배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무형 사랑나눔센터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호남대학교는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