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의 동아리 C&S Entertainment(지도교수 김성수, 회장 차은민)는 4월 2일 오후 교내 현명관 조리실습실에서 비교과 조리 스터디를 진행했다.

이 날 스터디는 김강산 학생(3학년)과 김가람 학생(4학년)이 강사로 나서 러셋감자(생감자, 냉동감자, 감자분말, 감자 후레이크)를 활용한 여러 기초적인 조리(메쉬드 포테이토, 감자튀김, 삶은감자, 오븐 통감자)와 바질 포테이토 스콘, 감자사라다 휘낭시에, 사바용소스를 곁들인 러셋감자 푀이타주 플레이트를 선보였다. 스터디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기 다른 조리법으로 조리한 다양한 종류의 러셋감자를 먹어보고 각자 관능평가를 실시했다.

스터디를 실시한 김강산 학생은 “이번 스터디를 통해 교내 및 교외 대회를 같이 준비해보고, 러셋감자를 주제로 다양한 플레이트 개발 및 연습을 해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C&S Entertainment는 2014년 4월에 창설된 멀티 스터디 그룹 동아리로 조리메뉴 개발, 디저트메뉴 개발, 기업 공모전, 창업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조리분야의 조리법을 주제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조리국가대표팀 출신 김성수 교수의 지도로 창설 이래 독일,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등 세계요리대회 및 국제·국내요리대회, 기업 공모전, 창업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창의레스토랑 운영으로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