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호남대학교 유아교육학과(학과장 박연정)의 학생들이 3월 4일부터 광주시교육청과 유치원 간 협력 강화사업인 ‘처음학교 적응지원 사업’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호남대학교 유아교육학과 4학년 학생 41명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만 3~4세 유아의 유치원 28곳(공립 유치원 1곳, 사립 유치원 22곳, 위탁 어린이집 5곳)에서 적응을 위한 맞춤형 학습 보조 지원으로, 유아의 분리 불안감 해소와 예비교사들의 수업 참관 및 활동 보조, 기본 생활 습관 교육 참여 등을 통한 유아교육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예비 유아교사로서의 현장 경험을 획득하고,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프로그램은 각 유치원 일정에 맞춰 4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