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경)의 청년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단도직입'은 11월 15일 카페 어스돔에서 한국도박문제치유원이 주관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로, 우수 활동단 시상과 활동 공유 및 평가, 소통 증진을 위한 친목 활동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남대 청년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단도직입'은 2024년 광주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24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쳐왔으며, 8월에는 도박문제 예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다문화 청소년의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다국어 번역본 제작‘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신다윤 학생(3학년)은 “단도직입 활동의 마지막을 성과공유회로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이라는 사실이 다소 아쉬웠지만, 그동안의 활동들을 정리하고 다른 활동단원들과 공유하며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