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호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미례)는 2024-2학기 멘토·멘티 집단상담 ‘세대공감 이끌림’을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세대간 공감활동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 증진과 세대간 문화 및 정서 교류를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미술치료중 하나인 만다라로 전체활동에 대한 통합 작업으로 진행하며, 공동체 안에서의 역할찾기로 긍정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연습을 통한 세대간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집단으로 모여서 상담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사람들과 만나서 고민과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긴장되기도 하고 부끄러웠지만 친해지고 익숙해지니까 상담시간에 하는 활동들이 재밌고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