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퓨처’ 팀이 ‘2024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를 활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으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대 퓨처 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Convenience Store’ 프로젝트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

‘퓨처’팀 박성현(AI소프트웨어학과) 대표 학생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환경 보호, 의료 혁신, 빈곤 감소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대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에게 클라우드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마이크로소프트 AI-9000 자격증 취득 과정과 함께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광주대를 비롯해 선문대, 강릉원주대, 건양대, 경성대, 동국대, 목포해양대, 우석대, 한국기술교육대에서 총 24개 팀, 4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광주대 노선식 LINC3.0사업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속적인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AI와 클라우드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