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호남대학교 대학원(원장 김덕모)은 10월 23일 외국인 유학생 회장단 간담회를 갖고, 유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모 대학원장의 인사말과 격려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과 개선 사항이 다뤄졌는데, 유학생들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얘기하고,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유학생들은 사회적 연결망을 확장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활성화도 건의했다.

학생회장단은 대학원의 특강 및 신입생 모집과 같은 행사에서 학생회장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행사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행사 기획 및 진행에 있어 유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역할론과 함께 홍보 및 참여 유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덕모 대학원장은 “학생회장단이 중심이 되어 행사에 참여하고, 유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길 바란다.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학원유학생지원실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